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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 LH 직원 12명 직무배제… 위법 발견 땐 징계
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매입 의혹.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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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때, 직원들은 광명·시흥 100억 투기 정황"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투기의혹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민변·참여연대 관계자들이 땅투기 의혹을 사고 있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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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들, 3기 신도시 7000평 토지매입 '100억대 투기 정황'
정부가 지난 2월 24일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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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직격 인터뷰
경험 없는 대통령과 참모가 관료와 토건족에 휘둘려 실질 대책 못 내놔 분양원가공개·분양가상한제·후분양제로 공공주택 집값부터 끌어내려야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1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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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변창흠의 반시장 소신, 부동산 혼란 더 키운다
오늘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는 변창흠 장관 후보자가 국토교통부 사령탑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2016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공공주택 입주자들과 구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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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고밀 개발로 공공임대 확대…시세차익 100% 환수
━ [SUNDAY해부] 10문10답으로 본 변창흠 ‘정치인’ 장관이 가고 ‘전문가’ 장관이 온다. 주택 전문가가 수장이 되면 좀 바뀔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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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세청장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국세청 "사실 아니다" 부인
유경준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해 위장 전입과 임대주택 투자 의혹을 제기했다.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서다. 국세청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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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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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데스노트' 1순위에 오른지 3일만에 사퇴한 최정호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의혹보다 국민 여론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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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도 9억?
다음달 아파트 분양을 시작하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분양에 나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해 말 과천시에서 받은 사업계획 승인 상에 추진하는 분양가는 3.3㎡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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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대책 한 달, 주택시장은 지금] 매매가 오르고 중개업소도 속속 문 열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등 대책 직전 시세 회복...신규 분양시장은 고공행진 6·19 대책 직후인 20일 GS건설의 경기도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에 청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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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검사도 저녁있는 삶 위해 불필요한 권한 내려놔야"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검찰 개혁이 시대적 과제라 생각하고 재직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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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후보자 모친 부동산 투기ㆍ아들 학교 전과 혜택 의혹”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자유한국당 측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상기 법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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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서울 강남 재건축
8월 서울시의 ‘개발 기본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압구정 지구에선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올 하반기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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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투기세력 움직였나, 분양권 전매 33건 편법 의혹
지난해 9월 15일 K건설이 분양한 세종시 3-1생활권(대평동) 아파트(72·84㎡, 331세대)는 한 달여 만인 10월 12~14일 동안 10건의 분양권이 전매됐다. 사유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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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남 사모님? 가끔 도우미 아줌마로 오해 받아요”
남편은 현직에 있던 40년 동안 늘 일이 우선이었다. 가족은 뒷전이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평생 남편에게 존대했고 1남3녀를 혼자 돌봤다. 아내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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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ㆍ분양보증…떴다방의 두 얼굴
요즘 떴다방(무허가 이동식 중개업자)이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부산 00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떴다방 떴다”등의 기사다. 이달 초 전국에서 모인 떴다방이 진을 쳤던 부산 해운대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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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직격탄 … 최고가보다 30~40% 싼 급매물까지 등장
1989년 노태우 정부의 ‘주택 200만 호 건설’ 사업으로 시작한 분당신도시는 90년대 수도권 집값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2002년 이후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